TEDxKT Salon 4th "School"

Salon 2013. 6. 18. 11:01

 

ㅁ TEDxKT Salon 4th 'School'

ㅇ 일시 : 2013년 5월 22일(수) 19:30 ~ 22:00 / 장소 : 올레캠퍼스 지하회의실

ㅇ 연사

- 안태일 교사 / 중산고등학교

- 김소희 학생 / 상당고등학교 /

ㅇ 참석자 : 연사 포함 15 명 참석

ㅇDirector: 윤성훈 매니저




깨알같았던.. 추억의 불량 식품!!



 TED 영상 : 수가타 미트라: 구름 속에 학교를 짓다

-       SOLE:자기 구조화 학습환경

-       배움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김소희 : 상당고등학교 3학년.

 ? 유명한 대학교? 수능? 좋은 성적? 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며 꿈을 이뤄가는 학생의 이야기.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 보여주는 열정이 대단한 강연이었습니다.

광고가 재미있는, 생각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 만나는 것이 좋은 고등학생

옷이나 화장품보단 IT기기와 서비스를 다루는 것이 더 좋았던 여학생.

학교는 열심히? 보다는 즐겁게 다녔던 학생.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뚜렷해지면서 광고기획자라는 목표에 계속 다가가는 중.

고등학교 광고동아리 구성, 여러 학교 캠페인 진행.

공모전은 스펙이 아니다! 설레임과 가르침이다!”

공모전 입상 경력 11.

 “대학교는 최종목표가 아닌 꿈을 위한 수단이다.”

 자신의 Bucket list내 이야기로 강연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네요^^

이 친구의 미래가 너무 기대 됩니다!





 

ㅇ 안태일 : 중산고등학교 교사 ( 블로그: http://www.tellzzang.com/ )

KBS1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교실속 이야기고정 방송

MBC스페셜 선생님 마이크로 교실을 깨우다” 

공교육 에듀테이너 1!




발표 시작에 앞서.. kt 55요금제를 사용하신다는 군요 J 

소통 왜 하려는 건데?

(2차집단)기업의 경우. 소통시스템 구축 à 조직문화개선 à 업무 효율성 증진 à 최적의 과업 달성

소통이라는 단어를 확실히 다르게 쓰는 경우 가족”(1차집단)

(1차집단)가족과 2차 집단에서 쓰는 소통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임용초기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소통하려 했지만.. 상대방()에 따라 너무 다르더나..

(1등반/꼴등반 ?)

 

우연한 실험.

마이크를 가지고 소통.

방송 형식을 취하면서 소통을 하면, 나 자신도 화를 덜 내고, 학생들도 입을 열더라..

그래서 소통 채널을 증축 해봤다.

학생들과 함께. 팟캐스트 운영, 페이스북 운영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소통의 창구만 만들면 다 될 줄 알았는데..

결과는… “끼리끼리 불통 파워업!”

? ? ? 소통채널을 그렇게나 늘렸는데, 달라지지 않는 거지? 뭐가 문제지?

.. 달라 질것이라 믿은 것 뿐이구나..

 

도대체, ‘소통해서 무엇을 하려고 했었지? 근본적인 고민을 다시 시작함.

난 너희들이, 너희 삶의 주인이 되게 할거야.”

난 너희들이, 이웃과, 세상과, 역사와 소통하게 할거야

, 너희들이 인생에, 잔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할거야

 

소통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기 보다는 학생들에게 소통 자체를 가르치자는 것.

지식이나 성적보다 더 중요한 삶의 자세, 주체성, 행복..

하지만.. 정작 학교에서 잘 가르치지 못했던 것들.

 

여전히, 변화는 더딥니다.

그러나 변화의 방향을 잡고, 부족하지만 서로 채워주고,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그러기 위해 소통하려 합니다. “학교는 원래 그런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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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

TEDxKT Salon 3nd "Dream"

Salon 2013. 5. 14. 17:37


ㅁ TEDxKT Salon 3rd 'Dream'

ㅇ 일시 : 2013년 4월 30일(화) 19:30 ~ 22:00 / 장소 : 올레캠퍼스 B1-05회의실

ㅇ 연사

- 이혜민 대표 / Noom Korea / Are you dreaming?

- 윤승철 작가 /사막마라토너 / 한계 늘려가기

ㅇ 참석자 : 연사 포함 23명 참석





안녕하세요. 3차 살롱 디렉터 김준영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진행된 3차 살롱은 4월의 마지막 날 극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두 명이 진행을 하려다 혼자 준비를 하려고 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복민 매니저님과 안형섭 매니저님께서 도와주시고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살롱에서는 기존 살롱에 비해 홍보가 늦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모임에 나오신 분들도 있으셨고 오랜만에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의도치 않게 연사 분들이 먼저 인연이 있던터라

Small Talk이나 이후 뒷풀이 자리에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난 살롱에서도 진행된 스몰톡 이외에 드림톡이라고 참여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지만

스몰톡이 너무 열정적으로 진행되고 제가 시간 조절을 잘 못하는 바람에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한 오프닝과 두 분의 연사가 준비하신 강연 등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많은 방법이 있고 다양한 길이 있지만 결국 모두가 꿈에 대해서 생각하는건 비슷하고 그걸 이루기 위한 방법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걸 이루기 위해 실제로 얼마나 도전을 하고 실행에 옮기고 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본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이들의 도움을 받는 것과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ㅇ 세바시 : '원래 그런 세상'에서 '나'를 찾기 - 이미영/생활예술활동가 (http://tvcast.naver.com/v/21025)

- 우리는 모두 예술가이다.

- 모두들 그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예술은 '예술가'들이 하는 일이라며 멀리한다.

- 누구나 시작은 있고 그 경험을 통해 '나 만의 그림'을 찾을 수 있다.

- 그림을 그리는 건 시작일 뿐 시작하면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만의 예술'을 할 수 있다.

- '원래 그런거' 말고 '나만의 것'을 찾는게 중요하다.


# 이혜민 대표 (Noom Korea)

ㅇ 어릴 적 피아노/피겨/미술/아기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꿈)을 키워감

ㅇ 신체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꿈을 잃게 됨, 사춘기를 겪으며 나는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됨

ㅇ 대학교에 들어가 새로운 포부(=꿈)를 가지고 살아가게 됨

ㅇ 칠레 교환 학생을 하며 넓은 세상을 알았고, 미국에서 IDB 근무, 청와대 근무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하기도 함. CPA 취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음

ㅇ 경험과 주변의 추천으로 스케일이 크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STX 입사, 신사업 투자팀에서 근무하며 해외 프로젝트를 경험

ㅇ 새로운 도전을 위해 STX 퇴사, 벤처 인큐베이터 로켓인터넷와 조인형태로 화장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글로시 박스'런칭

ㅇ '글로시 박스'의 성공 이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개인 창업 유아용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베베엔코'설립

ㅇ 더 큰 가치(=꿈)를 만들어 내기 위해 Noom Korea 설립 멤버로 합류 - Noom : 다이어트 분야 1위, 비싼 사용료에도 불구 매출 1위

ㅇ 내가 속해 있는 굴레를 깨고 나가 더 큰 그룹, 더 많은 이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 것이 꿈

ㅇ 지금까지 경험 들은 앞으로 이뤄낼 꿈을 이루기 위한 초석, 새로운 꿈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은 이제 시작


# 윤승철 작가.사막마라토너

ㅇ 세계 최연소 극지마라톤 그랜드 슬램, 사하라, 고비, 아타카마, 남극 마라톤 완주

ㅇ 중학교 2학년 때 갑작스런 사고로 성장판 및 정강이에 큰 부상, 의학 논문의 사례로 제안 받을 만큼 완벽한 평발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평생 걷지도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짐

ㅇ 이후로 운동을 멀리하다. 대학교 수업 중 소설을 써오라는 과제에 본인이 뛰지 못하니 소설의 주인공을 마라토너로 선정, 참고자료를 찾던 중 사막마라톤을 알게됨

ㅇ '나도 사막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고 그날부터 용기를 내어 남산을 걷기 시작하며 꿈을 향해 한 발자국씩 다가감

ㅇ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자 해병대 입대, 이후 3년간 사막 마라톤을 남모르게 준비

ㅇ 준비 끝에 첫 도전을 하게 된 사막 마라톤 참가를 위해 자취방 보증금을 빼서 첫 대회 참가

ㅇ 이후 대회 참가비 및 경비 마련을 위해 꿈을 후원해 줄 곳을 찾으러 나섬

ㅇ 100여 개 회사에 제안서를 제출, 처음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출판사, 모교 등에서 지원을 받아 4번째 대회까지 참가

ㅇ 마지막 남극 대회를 앞두고 지원이 끊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가비 마련, 다양한 공약을 통해 300만원 가량 마련

ㅇ 크라우드 펀딩과 기사를 본 귀인의 도움으로 참가지+경비를 마련 마지막 남극 대회에 참여

ㅇ 본인이 스스로 노력하기도 했지만 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사막마라톤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음

ㅇ 결승점이 아닌 시작점에 섰을때 가장 가슴 설레고 벅참

ㅇ 사막 마라톤과 실크로드 원정대를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여행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여행회사를 차리는 것이 꿈


ㅇ 좋아하는 말 : 꿈은 잠잘 때 꾸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잠 못 들게 하는 것이다 - 압툴 칼람



# 추천 동영상

Steve Jobs Interview : http://www.youtube.com/watch?v=zkTf0LmDqKI

- 많은 사람들은 도움을 원할 때 전화를 하지 않는다.

-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 누구도 단번에 'No'라고 대답하지 않았다.

- 분명한 목적이 있고 그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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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복민
,

oTEDxKT Salon 2nd  Turning Point
       ¡일시2013년 3월 22(금) 19:30 ~22:00 / 장소: 올레캠퍼스B1 - 05회의실

¡연사

 - 김동준 대표/ innoCatalyst 내 인생의 Turning Point

     - 김범섭 대표 venster / 내 인생의 Turning Point

¡참석자: 연사포함 29명 참석

       ¡New face: 서승건, 임지영, 이다혜, 강인혜, 김경주, 김준덕, 이윤선, 심민아 

                             (존칭생략)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2차 살롱 디렉터 안형섭입니다.
이번 TEDxKT 2차 살롱은 지난 ’13.3.22일(금) 19:00~22:00 에 

서초 올레캠퍼스 지하 회의실에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살롱의 특이점을 두가지만 꼽아보라면,
처음으로 참석자 등록을 선착순 회비 입금이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그동안의 메일회신이나 구글신청을 벗어나 TEDxKT 페북그룹의 이벤트를 활용하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선착순 입금자 중 25명만을 모신 이유는 회의실의 협소함이라는 장소제약도 있었지만, 
확실히 참석할 분들만을 모실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사전입금자 중 1명 빼고 모두 참석한 점이 이를 입증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행사 운영자의 불필요한 추가 준비 등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연사분들의 강연을 기대하며 즐거웠지만, 막상 행사를 끝내고 나니 
저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고 새로운 분들과도 인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살롱에서 연사님들의 훌륭한 강연과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스몰톡에서
 "터닝포인트"와 관련된 수 많은 인사이트가 있었지만 딱 하나만 꼽아보라면 '매 순간이 터닝포인트이고, 우리 스스로가 답을 가지고 있다' 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일을 하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함을 이번 살롱을 계기로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까 말까 생각이 들면 일단 해야하구요. 어떻게?? Just do it!!

다시한번 연사님들과 참석자분들에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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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Talk: 예술가가 되자, 지금당장(김영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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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대표(innoCatalyst)


ㅇ실패란 시작한 일을 그만 둘때임
  - 실패의 기준을 어떻게 삼고 있는지 생각해 보기
  - 에디슨의 실패는 1,000번
ㅇ인생에도 임계점 존재함
  - 다음 임계점을 넘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거나, 자신이 없다면 그 전 임계점을 넘자마자 그만두기
ㅇ목적의 유무와 일을 대하는 자세의 중요성
  - 회사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일치시켜 나가기
  - 월요일 출근이 너무 싫다면 빨리 다른길을 알아보기
ㅇ구하면 얻으리라
  - If it is what we really want, we find a way.
     If not, we are trying to search for an excuse.
     If really not, we will search desperately for something.
ㅇ조직의 리더는 부하직원들에게 자신들을 성공시켜준다는 확신을 심어주는게 중요
  - 아무리 의견차가 나더라도 모두의 성공을 위해 나아갈 수 있음
ㅇ매순간이 터닝포인트!!
  - 주위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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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섭 대표(venster)




ㅇ벤처는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
  - 서로의 방향이 맞지 않은 것 같아 위자드웍스, 패스트트랙아시아 등에서 빨리 다른 길을 택함
  - 대기업과 달리 한두명만 방향이 틀려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
ㅇ창업 후 첫 시작은 어려웠음
  - 해외SW사업의 무덤인 한국에서 첫 성공한 트위터의 첫번째 희생양이 됨
ㅇ사업을 해야하는 이유는 아직도 명확하진 않음
  - 그러나, 다양한 실험을 통해 목표가 조금씩 좁혀지는 중
ㅇ터닝포인트를 여러번 넘다보면 휴식이 필요한 시기도 다가옴
ㅇ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사람들을 조정해주는게 나의 역할
ㅇ할까, 말까 고민스러울 때는 그냥 하기
  - 하고나서 후회하는데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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