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EDxKT Salon 5th  Motivation
       ¡일시2013년 6월 25(화) 19:00 ~22:00 / 장소: 올레캠퍼스 11층

 ¡연사

  하상욱 시인/ Social 시인

      - 임진석 대표 GoodDoc

    ¡디렉터 : 신경현 매니저

안녕하세요?

지난 6월 25일 올레캠퍼스 11층에서  "Motivation"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그 동안 살롱을 지하에서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11층 회의실에서 진행 했다는 것이 새로운 시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11층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장소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앞으로 살롱 때 종종 이용하면 좋겠네요~)


 행사 진행은 TED 영상을 한편 시청하고,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자신의 Motivation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엄청난 추진력을 가지고 계신 굿닥대표님의 명강연, 왠만한 연예인 보다도 더 유명한 하상욱 시인님의 명강연이 이어졌습니다.



 1. Ted 강의 시청: 동기유발의 놀라운 과학

    - 내적 동기부여 > 외적 동기부여 (기존 경제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인센티브, 상벌 등의 외적 동기보다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이 드러남)

    - 내적 동기부여 요소: autonomy, mastery, purpose



2.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motivation은?

- 현경민 매니저님: 모르는 사람 만나기

- 12살 소년: 세계 최고의 발명가가 되겠다는 꿈

- 강일혜 매니저님: 재미있게 살기

- 한민석 매니저님: 원초적 자극(먹고마시고놀기, 아무계획없이혼자여행다니기)


3. 첫번째 연사: 임진석 굿닥대표

      28 다음 최연소 팀장 / 29 패트아 ceo 


"Mot!vate 안선생님, 만들기가 하고 싶었어요!"

   ㅇ 문헌정보학 전공 --> 말글이으뜸이네 홈페이지 제작이 첫 만들기의 기점이 됨

   ㅇ 2003~2011 회사를 다니면서 양다리를 걸침(무언가를 제작함)

   ㅇ 2005 여름, 소집해제 기념 프로젝트: 메시지가 있는 티셔츠를 만들고 싶어 직접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까지

   ㅇ 2007 여름 복합기념 프로젝트 독립영화 제작

   ㅇ 2010 가을 소셜커머스 대란 기념 프로젝트 인터넷 서비스 제작(올쿠) 

     - 투잡으로 안해 인사위원회의 징계를 받으면서 회사 그만두게 됨

   ㅇ 2011여름, 소셜네트워크 관람 기념 프로젝트 독립

     - 8년간의 커리어를 그만두고 resty라는 펜션 검색 사이트 제작

     - 펜션 검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건검색, 테마검색, 소셜커머스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 탑재

     - 한달에 50만원도 안되는 돈을 벌었지만 내것을 나와 맞는 사람들과 만들어 나간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시기

   ㅇ 2012 봄 패트아 입성 기념 프로젝트 모바일 서비스 GooDoc

     - PC기반 서비스에서 벗어나 모바일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 시작

     - 기본적인 의사정보와 예약 서비스로 시작

     - 실시간 채팅 기반 의사와 1:1 상담 가능서비스 제공

     -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추가: 상담예약, 전화걸기, 할인정보 등 점점 고도화


   ㅇ 2011여름, 소셜네트워크 관람 기념 프로젝트 독립

     - 8년간의 커리어를 그만두고 resty라는 펜션 검색 사이트 제작

     - 펜션 검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건검색, 테마검색, 소셜커머스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 탑재

     - 한달에 50만원도 안되는 돈을 벌었지만 내것을 나와 맞는 사람들과 만들어 나간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시기

   ㅇ 2012 봄 패트아 입성 기념 프로젝트 모바일 서비스 GooDoc

     - PC기반 서비스에서 벗어나 모바일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 시작

     - 기본적인 의사정보와 예약 서비스로 시작

     - 실시간 채팅 기반 의사와 1:1 상담 가능서비스 제공

     -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추가: 상담예약, 전화걸기, 할인정보 등 점점 고도화


   ㅇ 말글이으뜸이네~굿닥 제작까지 나를 이끌어온것은?

     -> 긍정적인 것들보다는 부정적 것들에 의해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었음

     1) 수다중독: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다른 형태로 포장하고자 하는 욕망

     2) 애정결핍: 무언가를 통해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욕망, 세상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어함

     3) 정신의 역마살: 하나를 깊이 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는 스타일이지만 이것이 이것저것 생각하게 하는 역할을 함, 자유를 꿈꾸고자 함


   ㅇ 과정의 행복: 만들어서 짠! 보여주는 것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이 더 컸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묘한 기쁨과 사랑을 느낌 

   ㅇ 물리법칙에의 도전: 일을 안하면서 돈을 버는 자판기 같은 것들을 만드는 꿈을 꾸었음


   ㅇ 오래가는 놈이 강한 놈이다: 수다-> 핀잔, 애정-> 거절, 역마살-> 속박

핀잔을 들어도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두드리고, 거절을 당해도 어떤 객체로부터 사랑받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속박당할지라도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끝없이 꿈꾼다면 길게 보는 에너지가 생기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인내를 가질 수 있다고 봄


   ㅇ 창조경제의 시작은 애정결핍 저항 가출 자기부정일수도 있다고 생각

     --> 이러한 부정적인 것들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시발점

          "Birds don't think twice, they simply spread their wings!"

         ("생각을 많이 하다보면 될리가 없다. 당장 주말부터라도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보세요!")


4. 두번째 연사: 하상욱 시인(?)   서울 시

작가 소 개 / 작가의 말 / 목 차 --> 평범하지 않은 프로필 ㅋㅋ

   ㅇ 처음엔 장난으로, 아무 의도 없이 시작
   ㅇ 컨셉을 잡기 시작: 관계, 아픔 
     --> 서울 사람들이 가진 인스턴트한 만남, 서울 생활에서 느끼는 아픔을 웃음으로, 공감에 담아서 편하게 풀어내고 싶었음
     - 애니팡, 모르는번호: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 쌩얼: 사람간에 기준이 다른 모습을 담고싶어함

   ㅇ 그런걸 왜 해? 라는 질문을 제일 싫어함: 시간 낭비 속에서 재미도 찾고, 자신의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애초부터 어떤 목적을 가지기 보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치도 못하게 잘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 처음 나에게 동기를 준 것을 정말 그저 "재미" 였음. 단순한 재미로 시작했지만 이것이 점점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까지 가게 된 것.

   ㅇ 내가 생각하는 공감이란?
     -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
     - 다들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공통된 무언가를 잡아내는 것이라고 생각
     - 인생의 교집합에서 만들어짐
     - 평범한 사람들의 특권: 평범할수록 많이 공감함
     - "~~ 중에서"를 붙이는 이유? 이 글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인용한 것이라는 의미

   ㅇ 내가 특별한 사람인만큼 상대방도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사람끼리 사이가 나쁠 이유가 없다.

 

 

다음 살롱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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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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